중부고용노동청(청장 하미용), 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서영식),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고용 율 70% 달성 일환으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범부처 협의체가 국무조정실에 설치(고용부 간사)돼 운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지역협의체를 올해 2월부터 중부고용노동청 주관으로 구성, 운영 중이다.
특히 인천지역 거시, 실물경제 분석에 강점이 있는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지역문제 연구, 조사, 대안을 제시하는 인천발전연구원과의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관한 다양한 분석, 조사, 정책제안이 기대된다.
하 청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지원토대 마련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연구, 조사, 분석에 강점이 있는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인천발전연구원의 지역협의체 참여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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