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상담협회 충북ㆍ세종지부 초대회장 취임
한국직업상담협회 충북ㆍ세종지부 초대회장 취임
  • 이효상
  • 승인 2013.08.12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무능력 향상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ㆍ보급할 것”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직업상담협회 충북ㆍ세종지부 초대회장에 선임됐다.

신 회장은 7월 23일 오후6시 청주시에 소재한 선프라자에서 취임식을 갖은 자리에서 “한국직업상담협회 충북ㆍ세종지부의 창립으로 지역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직업상담사, 커리어코치, 진로코디네이터, 취업지원관, 커리어 컨설턴트 등 고용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취업과 진로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이고 핵심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직업상담협회는 2000년 3월 창립하여 직업상담분야 연구, 직업상담관련 프로그램개발, 직업상담사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직업상담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인정받았으며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NCS(국가직무능력개발)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직업상담, 보육, 청소년상담 분야 NCS를 개발 중에 있다.

신 회장은 충북대학교 취업자문위원, 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 자문위원, 충북고용포럼 운영위원, 21C관광포럼 축제분과위원장, 이노비즈협회충북지회 부회장 등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취임식, 3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었으며, VIP로 이기용 충북교육감, 엄주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 충북ㆍ세종시의 유지들이 참석해 축사를 해주었다. 그 외에도 경총,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고용서비스 관련 전문가들이 전국에서 100여명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축하공연 시간에는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출신의 알렌과 조세핀 부부가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 ‘Bridge over troubled water(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등 주옥같은 명곡을 불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