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근태단말기도 대체한다
스마트폰이 근태단말기도 대체한다
  • 이효상
  • 승인 2013.09.30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정 장소 출입시 자동 출퇴근 보고

스마트 근태관리 서비스인 “스마트일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하우스는 별도의 근태단말기 없이 직원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근태를 보고할 수 있는 “스마트일보W”가 영업 및 유통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Play스토어 “스마트일보W”

카드리더기나 지문인식기와 같은 고가의 근태단말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영업, A/S, 유통, 아웃소싱 직원의 근태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으로, 직원 스마트폰에 “스마트일보W” 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전국 어디에서나 바로 근태보고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 근태관리 서비스는 관리자가 지정한 위치에서 근태 보고를 하는 것이 특징이며,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바로 촬영하여 함께 전송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보고된 근태정보는 클라우드 관리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취합되며 관리자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근태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근태현황 보고서를 엑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마트일보W를 사용하고 있는 POS 솔루션 기업의 관리자는 “A/S 기사의 방문 일정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고객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스마트일보W를 사용하고서는 실시간으로 A/S 방문 현황을 관리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하우스 관계자는 “조만간 특정 장소에 스마트폰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출퇴근이 보고되는 서비스가 출시될 계획이다. 특히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많이 고용하는 중소상공인들의 스마트폰 근태관리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스마트일보W”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일보 홈페이지(www.smartilbo.com)에서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본인 스마트폰에 맞는 앱을 바로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