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근속 및 모범사원 포상 ▲15주년 동영상 시청 ▲대표이사 기념사▲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15년 근속 직원 1명, 10년 근속 직원 2명이 상을 받게 되면서 창립 15주년을 더욱 빛내주었다. 모범사원은 사업부별로 총 7명이 선정되었고, 부상으로 해외여행 특전이 주어졌다. 모범사원 해외여행은 창립 이래 15년간 이어져 온 스탭스의 전통이기도 하다.
박천웅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15년간 함께 해 준 직원들과 우리를 믿어준 고객사가있었기에 회사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선 회사들을 보면 위기의 순간 합심하여 극복하고사업 구조 전환 등 과감한 변신을 선택한 경우가 많다”며“스탭스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을 찾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여3년 이내에 외국 기업과도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인재서비스 대표기업을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15년 근속상을 수상한 중부지역본부 조용태 상무는“IMF의 시련 앞에서 스탭스창립기념식을 진행하면서 회사와 함께 성공하겠다고 다짐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 지나 국내 인재서비스 대표기업으로 자리잡은 것이 스스로 놀랍고 가슴 벅차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활기찬 조직문화 구현, 임직원들의 역량결집 등을 강조했다.
스탭스는 2010년부터 3년간 취업지원사업의 전개를 통해 회사 규모를 배 이상 성장시켜왔다. 올해부터는 종합인재서비스 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구축하고 고객 및 내부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세스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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