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2013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잡코리아, ‘2013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 김연균
  • 승인 2013.10.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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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와 함께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13 올해의 브랜드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은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해온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광고학회가 대표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광고학회는 광고와 관련된 국내 저명 교수진과 광고업계의 주요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광고 분야의 권위 있는 협회로 올해의 광고상 선정과 학술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잡코리아는 의약품 광고 컨셉으로 TV CF를 방영했다. ‘효과빠른 잡코리아’란 슬로건으로 흡사 의약품 광고를 연상시키지만 반전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효과빠른 잡코리아’ 캠페인은 올해 4월 한국광고협회로부터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여러 어려운 상황을 ‘눈치결림’, ‘주말업무 속쓰림’ 등 질병의 증상으로 치환하여 공감을 유도함과 동시에 재미를 선사했다. 잡코리아의 흥미로운 TV CF는 SNS 및 유튜브 등 동영상 매체를 타고 자발적으로 확산되는 최근 광고계 트랜드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는 ‘보내버리고 싶은 그들에게 추천하라’는 TV광고로 ‘대한민국광고대상’과 ‘TV CF 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한바 있다. 이로써 잡코리아는 광고계 뿐 아니라 학계에서도 광고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한국광고학회로부터 기업과 구직자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국내 취업포털시장의 성장을 주도했고 구인구직난을 해소하는 착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취업포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취업포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구직자와 기업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취업채용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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