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조업 체감경기 6년 만에 최고
일본 제조업 체감경기 6년 만에 최고
  • 김연균
  • 승인 2013.12.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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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기업 단기경제관측지수, 이른바 '단칸 지수'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행이 발표한 대형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는 올해 4분기 16을 기록해, 3분기의 12에서 4포인트나 올랐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15를 예상한 시장 기대치도 뛰어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엔저를 통한 아베노믹스가 일본 제조업체들의 수출 체감경기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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