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리경영대상은 기업의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 및 기업인 조성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ktcs는 직원 복지와 경영인의 경영관을 분석하여 수상하는 복지제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ktcs는 지난 해 1월, 인사혁신을 통해 정규직 전환시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상담사 출신의 임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기존 센터장까지 제한되어 있던 승진경로를 임원까지 확대했다.
또 육아기 여성 직원을 위한 정규직 단시간 근무제도, 난임 휴직제도를 도입하고 전체 관리자의 73%(556명)를 여성 관리자로 배치하는 등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경력 단절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노사상생 및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선언하고, 직원 현장 고충처리 및 환경개선을 위한 노사대토론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임덕래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경영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