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쟁력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4 국가브랜드대상’은 문화·산업·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전국 1만 2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사람인은 브랜드 충성도, 종합 호감도 등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처럼 사람인이 대한민국 대표 취업포털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업계 최초로 시작한 ‘매칭 서비스’에 있다.
사람인은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채용 공고와 인재를 찾아주는 ‘아바타서치’와 ‘판도라매칭’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개인별 맞춤 추천 서비스인 ‘패턴분석’을 선보였다. 구직자와 기업의 사이트 이용 패턴 및 선호도 등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것.
최근에는 매칭 연구소를 설립하고, 추천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하여 매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일자리 미스매칭의 원인인 정보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경쟁력은 갖췄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알짜기업을 발굴하는 ‘히든스타’ 프로젝트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인력난을 겪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연결해주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지역 채용정보는 얻기 어려운 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권역 사람인’, 업직종별 전문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전문통', 대졸 위주의 채용 공고에서 소외된 고졸 구직자들을 위한 ‘고졸채용 사람인’ 서비스를 웹과 앱으로 함께 제공하는 등 대상별 맞춤 서비스로 실용성과 편리성을 갖췄다.
사람인HR의 이정근 대표는 “사람인은 구직자의 취업과 구인자의 채용을 돕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개인에게는 삶의 가치를, 기업에는 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최초의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리크루팅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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