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한전과 ‘전직지원서비스’ MOU 체결
노사발전재단, 한전과 ‘전직지원서비스’ MOU 체결
  • 김연균
  • 승인 2014.04.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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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28일 오후 3시 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발전재단 여상태 본부장과 한국전력공사 이교형 인사처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한국전력공사 퇴직예정 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취업알선, 경력관리 등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전력공사 퇴직(예정)자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전국 9개 센터, 5개 사무소)의 시설 및 취업·창업역량 교육프로그램, 채용정보, 이력서 사진촬영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전은 재단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제공하는 재취업 성공전략을 위한 교육과정에 올해 최대 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단 여상태 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 퇴직자들이 전력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한 업무 노하우와 축적된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관련 회사 등 중소기업에 재취업을 하게 될 경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이교형 처장은 “재단이 제공하는 구직 및 창업을 위한 진로탐색, 적성진단 등 전문 전직지원서비스가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새로운 인생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무료 전직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4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2-6021-1100) 또는 홈페이지(www.4060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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