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관 HR서비스협회장 제대군인 특별강연
구자관 HR서비스협회장 제대군인 특별강연
  • 김연균
  • 승인 2014.06.02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구자관)가 현재 군 제대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HR서비스매니저 교육과정에 구자관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회장이 특별강연에 나서 교육생들의 교육열을 고취시켰다.

구자관 회장의 특별강연은 5월 30일 강남구 선릉로 소재 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한시간정도 ‘늦었을 때가 제일 빠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협회에서 교육받는 군 제대자들은 군이라는 조직을 떠나 전직 중으로, 군에서의 인사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HR서비스산업협회 위탁교육을 통해 HR서비스매니저에 도전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구두 닦기를 시작으로 두 명의 청소원과 처음 사업을 시행해, 매출액 800위권의 기업을 만들기까지의 구자관 회장의 성공스토리가 교육생들에게 전해졌다.

구자관 회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68세의 나이로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올해의 경우 비행기 운전을 공부 중”이라며 “무엇을 시작할 때는 늦었다고 자각할 때가 제일 빠르며, 항상 백지상태에서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일을 진행하든지 원칙을 중요시 하되 예외성을 가질 줄 아는 유연함을 바탕으로 생각하기에 앞서 실행에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이날 특강을 계기로 현재 제대군인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HR서비스교육의 질과 교육열 고취를 위해 HR서비스업계 전문가를 모시는 특별 강연을 앞으로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