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미디어]정보통신 인력운영 노하우 아웃소싱에 접목
[제니엘미디어]정보통신 인력운영 노하우 아웃소싱에 접목
  • 승인 2003.03.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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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음향 등 정보통신미디어분야 전문인력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
로 경비, 청소, 시설물관리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
입니다”

지난 95년 창립한 한국전자미디어가 지난해 11월 제니엘의 계열사인
‘제니엘미디어’로 새출발을 선언하고 금융권, 유통상가, 호텔, 대형
건물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돌입했다.

제니엘미디어는 제니엘 계열사로 출범, 5개월만에 한전KDN에 정보통신
인력 서비스를 시작으로 건대충주병원, 안양국제유통단지, 우신향병
원, 롯데마그넷 등 주요건물과 30여개 아파트단지에 대한 인력파견,
경비, 청소, 시설물관리 업무를 수주하면서 150여명의 직원을 운용하
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남병옥 사장은 올해 목표를 ‘전문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해’
로 정하고 제니엘의 업무시스템과 노하우, 그리고 전국지사 네트워크
를 통해 전문영역의 인적자원 아웃소싱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
다.


-작년 11월 제니엘네트워크기업으로출발
-인적자원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성장모색


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2배이상 성장한 400여명의 전문인력을 운용
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자신감은 정보통신분야에서 20여년을 몸담아온 남 사장의 보이
지않는 사업연륜과 감각에서 비롯된다.

지난 22년동안 오디오·비디오, CCTV, CATV SYSTEM을 기획, 설계, 제
작, 시공하는 멀티미디어 전문업체를 이끌어 온 남사장은 멀티미디어
산업이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고 이들을 운용하면서 터득한 인적자원
아웃소싱의 가능성을 눈여겨 봐왔던 것.

시장성과 산업의 발전방향을 가늠하면서 사업방안을 구상하던 중 여기
에 제니엘의 인프라를 접목한다면 충분히 전문성을 갖춘 아웃소싱업체
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제니엘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 것
이다.

“제니엘미디어로 출범하면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하
고 있다”는 남사장은 “국내 아웃소싱시장이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산업변화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통해 제니엘미디어 만의 독특
한 사업영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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