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위원장 26일 기자회견 예정
양대노총 위원장 26일 기자회견 예정
  • 홍성완
  • 승인 2014.06.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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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위원장 기자회견 - 26일(목)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노동자대회 - 26일(목) 오후 3시 30분, 최저임금위원회 앞 진행 예정

한국노총을 비롯한 최저임금연대는 최저임금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두고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한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26일(목)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최저임금 대폭인상, 대선공약 이행 촉구 양대노총 위원장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대노총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최저임금 인상 공약이행 및 최저임금 현실화를 통한 저임금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26일(목) 오후 3시 30분에는 최저임금위원회 앞(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 현실화! 생활임금 쟁취! 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노동자대회는 최저임금위원회에 노동계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2014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최저임금연대는 이날 노동자대회를 통해 최저임금 시급 6,700원 이상 현실임금 쟁취를 위한 강력한 대정부 압박 투쟁을 전개하는 한편, 저임금 노동자를 외면하는 정부와 사용자의 최저임금위원회의 파행을 규탄하고 조속한 타결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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