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앰버서더]분사 통한 영역별 아웃소싱으로 업무효율 높여
[소피텔앰버서더]분사 통한 영역별 아웃소싱으로 업무효율 높여
  • 승인 2003.03.29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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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버서더호텔은 전체인원이 330여명으로 그중 100명은 객실,
주차, 청소, 시설분야로 전부 아웃소싱하여 업무효율을 꾀하고 있다.

특히 청소관리부문은 99년부터 SMS 인력파견업체에서 45명이 상주해
아웃소싱을 적극 활용했다.

외환위기 당시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에 한해 80여명의 비정규직
을 채용했으나 인력의 비효율적임을 감안하여 핵심역량을 제외한 나머
지는 전부 아웃소싱으로 전환했다.

앰버서더호텔은 공급업체 선정시 공개입찰을 통해 투명성과 업체의 경
영 안정성 위주로 주안점을 두었다. 이는 체계적인 서비스질을 향상시
켰으며 업계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투명성 경영안전성 위해 공개입찰 실시
-객실 주차 청소 등 시설분야 폭넓게 활용


소피텔앰버서더는 10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새롭
게 단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작업으로 국제적인 럭셔리 호텔 체인의 명
성에 걸맞는 수준을 유지하고 고객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위해 1,000여
억원을 들여 외관과 구조체보강 등 대대적인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
다.

55년 작은 호텔로 호텔업을 시작하여 89년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
인 프랑스의 아코르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여 국제적 이미지
의 소피텔앰배서더로 새롭게 일신을 변모한 후, 소피텔앰배서더를 모
기업으로 하여 오늘날 서울 시내 강북, 강남, 강서에 골고루 계열 호
텔을 트라이앵글 체제로 구축한 명실공히 전문 호텔 그룹으로 성장했
다.

또 1993년 9월 강남 역삼동에 아코르 그룹과 합자투자(Joint-Venture)
로 신규 호텔을 완공 지상 17층 지하 6층 336실 규모의 노보텔 앰배서
더 강남이 탄생하였고 1997년 9월 금천구 독산동 시흥대로변에 또 다
시 아코르 그룹과의 합자투자로 지상 14층 지하 5층 230실 규모의 노
보텔 앰배서더 독산을 오픈했다.

앰배서더 그룹 계열 3개 호텔은 국제 수준의 고급 서비스와 시설을 제
공하면서도 합리적인 중저가의 가격을 적용함으로써 많은 비즈니스 고
객 및 일반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
하여 빠른 시일안에 가장 모범적인 호텔 그룹의 하나로 자리잡게 됐
다.

한편 앰배서더 그룹은 96년에 린넨 세탁 전문 업체인 ‘세한실업’을
설립 세탁공장을 천안에 오픈하였고 97년 호텔 시설 관리 전문 업체
인 ‘의종개발’을 설립, 분사하여 계열사 시설 관리 및 타 업체 시
설 관리 서비스 업무를 전문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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