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관 HR서비스협 회장, “서비스산업 가치 깨달아야”
구자관 HR서비스협 회장, “서비스산업 가치 깨달아야”
  • 김연균
  • 승인 2014.07.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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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관 HR서비스산업협회장이 서비스산업 연구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서비스산업의 가치를 피력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구자관)는 6월 2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서비스산업 연구포럼 주최로 열린 ‘관광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조찬 세미나에서 구자관 회장이 HR서비스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는 구자관 협회 회장, 박병원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김기홍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국장,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해 박광무 원장, 김기홍 국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서비스산업은 우리나라가 전국 하루 생활권에서 한 시간 생활권으로 변화해 감에 따라 고부가가치가 대두돼 귀추가 주목되는 산업이다.

구자관 협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농업종사 근로자가 6%인데 반해 서비스산업 종사 근로자는 70%에 달하지만 정부에서 투자하는 비용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또 “호텔 커피한잔의 가치가 밀가루 한포대의 가치와 같음을 주목하고 국가 차원에서 정부가 앞장서 서비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게끔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에서 구류 중인 서비스산업기본법 입법화에 동의하고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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