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선 2억7천만원을 들여 오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 88명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벌인다.
주요 사업은 공원 체육시설 설치·정비, 지역 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폐자원 재활용, 취약계층 집수리 등이다.
시는 또 6억6천만원을 투입, 257명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3단계 공공근로 사업를 다음 달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추진한다.
이들은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생산성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인력 지원 사업 등에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27개 사업) 157명, 공공근로(79개 사업) 245명 등 402명이 공공 부문에서 근로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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