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올해도 연말정산 상담업무 민간 위탁
국세청, 올해도 연말정산 상담업무 민간 위탁
  • 홍성완
  • 승인 2014.09.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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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 26일 2014년 귀속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법상담업무의 일부를 민간에 위탁키로 하고 조달청을 통해 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국세청 연말정산 상담업무의 일부를 아웃소싱하기로 한 것이다.

연말정산 상담업무 아웃소싱은 지난 2007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일선세무서에서 직원들을 동원해 활용하는 것 보다 상담품질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자로 선정된 민간업체는 상담인력 40명을 투입하게 되며, 이들은 12월 중 약 2주일 동안 상담원 교육을 받은 후 올 연말부터 내년 3월까지 국세청고객만족센터에서 상담업무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세무법인 오늘에서 상담 위탁업무를 수행했으며, 2007~2012년까지는 한국세무사회에서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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