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서비스산업 규제개혁 서비스산업 발전 밑거름”
“HR서비스산업 규제개혁 서비스산업 발전 밑거름”
  • 김연균
  • 승인 2014.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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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서비스산업협회, HR서비스업계 대표로 참석

HR서비스산업협회가 서비스산업 규제개선 대토론회에서 HR서비스산업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구자관, www.kostaffs.or.kr 이하 협회)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차 ‘서비스산업규제개선 대토론회’에 남창우 사무국장이 HR서비스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금번 토론회에는 토론패널로 협회 남창우 사무국장, 양정석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전략홍보팀장, 김혜영 한국의료관광협회 상임이사 등 각 사업단체 전문가와 김현수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정책위원장(국민대학교 교수) 등 6명이 참석해 김현수 정책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규제개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OECD 국가기준 서비스산업의 GDP와 고용비율은 70%에 달하고 있으나 국내 서비스산업 GDP 비중은 58%에도 못 미치고 있어, 서비스산업의 낮은 부가가치와 저생산성 극복이 한국경제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

남창우 협회 사무국장은 이날 토론회 주제토론 발언에서 “우리나라의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 시킬 산업이 서비스산업”이라며 “서비스산업의 규제 개혁을 통환 산업선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말했다.

또 “고용 및 인적자원과 관련된 HR서비스산업은 다른 서비스산업의 파트너로서 그 역할과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HR서비스산업의 규제개혁을 통한 발전이야 말로 전체 서비스산업의 발전에 공통적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필요한 규제는 보완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며 “이미 규제 완화를 통해 고용과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유럽, 미국, 독일 등 국가들과의 경쟁을 위해서라도 관련된 파견직종 확대 등의 규제완화를 위해 전 서비스산업계가 공동으로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금번 토론회를 계기로 향후 서비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규제개혁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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