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에치 “전문가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 필요”
비에스에치 “전문가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 필요”
  • 김연균
  • 승인 2014.12.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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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에치(대표 박서영)는 업무대행을 통해 인사와 전산운영, 헤드헌팅, 채용대행, 인재파견, 컨설팅, 물류 도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 그룹이다.

이들은 자체개발한 인사, 급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업무대행은 물론, 시스템 ASP 및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아웃소싱 도입과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인사관리분야 제도 등에 대한 자문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한다.

비에스에치에서 2000년부터 함께하고 있는 최승민 이사는 “비에스에치는 국내 업무대행 기업 그룹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기업으로, <편리한세상>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며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라는 말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 이사는 “아웃소싱 산업이 앞으로는 토탈아웃소싱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며 “아웃소싱 업계가 더욱 성장하려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직원들의 이직률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사용업체들은 비용절감으로만 아웃소싱을 활용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낮은 수수료로 인해 파견직원들의 복리후생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비용절감보다는 수수료 현실화를 이뤄 직원복지에 투자할 수 있는 윈윈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자신의 의견도 밝혔다.

최 이사는 마지막으로 전문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웃소싱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인식으로 순기능적인 성장과 시장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 사회적 경영트렌드로 성장시켜야 한다”며 “사회적인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전문가 집단으로 아웃소싱 업체들이 발전하도록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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