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이에스, ‘2014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남부이에스, ‘2014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 강석균
  • 승인 2015.01.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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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최대 종합고용서비스 업체’ 비전

업무표준화, 규정화로 매일 200여명 신규일자리 창출


이번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은 남부이에스(대표 원택용)는 지난 2011년 첫 우수기업 인증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고용서비스 기업으로 공인받은 기업이다. 1987년 창립이래 27년간 남부이에스는 ‘국내최고·최대 종합인력고용서비스 업체’라는 자부심과 비전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전략을 통해 우수기관 인증이 요구하는 업무의 표준화, 규정화를 이뤄냈다.

남부이에스는 건설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의 현장에 일용직 근로자를 공급하는데 특화된 기업으로 단순 일용직근로자라 하여 무작위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근로자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일용 근로자들의 기본적인 신상 및 관련기술을 상세하게 기술한 파일들의 정리뿐만 아니라 건설취업전문포탈 ‘콘잡(www.conjob.co.kr)’을 통해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있어 고객의 어떠한 요청에도 맞춤형 구인구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시킨 것도 인증의 주요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국내 최대 건설전문 구인구직사이트인 콘잡은 건설전문 취업 지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매일 200여명의 신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간 10만명의 건설인력의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건설근로자들의 일용직 취업과 기초보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무실을 확대하여 자체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원택용 대표의 고용서비스 사업에 대한 신념과 의지도 이번 재인증의 중요한 요인이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울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원 회장은 정부관계부처의 규제개혁위원회, 고용학계, 사회단체, 노동단체, 정치권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며 자료를 제공하고 공청회를 통해 고용시장의 발전을 위해 민간 사업자들의 변화를 주장하며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원 대표는 “21세기 고용서비스는 과거의 단순 인력제공의 틀에서 벗어나 근로자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기업의 성장이 동반 되어야 100년의 기업을 이어갈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중· 장기적인 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통해 핵심적인 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이에스는 최근 아웃소싱사업부 ‘원파트너스’를 새롭게 오픈하여 국내 최고의 종합 고용서비스 기업으로 진출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 하고 있다.

원 대표는 “고용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현행 직업안정법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고용서비스의 개념과 서비스 제공의 기본원칙과 방식, 고용서비스 발전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 고용서비스 전문인력의 양성과 재교육 체계, 공공고용서비스의 민간위탁 원칙, 민간고용서비스시장 육성을 위한 기본 원칙 등에 대해 규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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