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업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업종별 수당의 특성을 분석해 개편 방안을 도출하고 외부전문가와 함께 3월까지 합리적인 임금체계 방안을 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연공급 중심의 임금체계를 직무, 능력, 성과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Δ임금체계 간소화 Δ호봉제 개선 Δ정년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를 중심으로 매뉴얼을 개발해 컨설팅 가이드로 제공한다.
컨설팅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차를 시작으로 23일부터 4월1일(2차), 4월27일∼5월21일(3차), 6월1일∼6월25일(4차), 7월6일∼7월30일(5차), 8월17일∼9월10일(6차)까지 모두 여섯 차례 실시된다.
재단은 "임금체계 개편은 고용노동 현안의 중요한 기제로 노사정 모두의 기대와 요구가 크다"며 "합리적 개편으로 근로자 고용안정 및 기업 생산성 향상, 고용창출 등 경제·사회 전반에 새 지평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컨설팅 지원 내용은 노사발전재단 HR개발팀(02-6021-1170, 정숙희 책임컨설턴트)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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