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뜻의 '일구데이'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면접을 실시하는 소규모 취업박람회다.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과 이력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당일 행사에는 후니드, 두잉씨앤에스, 서울돌봄과살림, 에스엠천사 4개 업체가 참여해 청소, 주차, 가사돌보미, 산후조리사 등 분야에서 18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는 이밖에도 참여한 주민들에게 직업상담사, 시민일자리설계사와의 취업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법, 면접방법 등 취업관련 팁을 소개한다.
구 관계자는 "일구데이 개최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주민들과 인력이 필요한 기업을 현장에서 연결해 구직·구인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 2094-223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