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우수사례 대상 수상
스탭스, 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우수사례 대상 수상
  • 김연균
  • 승인 2015.04.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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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열린 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인재 멘토링 네트워크(KorMent)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은 사회 각 분야의 지도층 나눔지기들이 미래를 이끌 젊은 대학생 배움지기들에게 전문지식과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를 전달하는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탭스는 처음 한국장학재단이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 2010년부터 100인의 멘토로 선정되어 시작을 같이 해왔다. 2010년 1기 대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 2015년 2회째 대상을 수상한 스탭스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고기 잡는 법’이란 이름으로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덕목과 역량을 키워 어떤 상황에서든 최적의 대안을 내고, 실행에 옮겨 결과를 만드는 ‘할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5기 에버스프링은 ‘기(基, 技, 氣) 살리기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준비된 사회인으로서의 나’를 만드는 것을 목표를 가지고 ‘나 자신의 가치가 조직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가’에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 번째 기(基)는 기본, 근본의 뜻으로 비춰진 나의 모습을 이해하고, 팀 안에서의 관계속의 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나를 소개 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팀원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팀워크와 소통능력을 향상시켰다.

두 번째 기(技)는 재능, 능력의 뜻으로 역지사지 훈련과 자문자답을 통해 면접역량을 기르고 사업기획능력을 실습해 보는 시간이었다. ‘객관적 내 모습 보기’를 통해 발표 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피드백하며 면접관이 보는 내 모습에 대해 파악하고 약점을 진단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 번째 기(氣)는 기운, 기백의 뜻으로 진로 및 취업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직접적인 행동지향 프로그램으로 ‘지하철 자기소개’, ‘율동공원 번지점프’등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인 스탭스 박천웅 대표는 “나눔지기로서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 배움지기들이 잘 따라주고 1년 동안 함께하면서 크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많은 배움지기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 및 정착(물고기 잡는 법)이 되도록 곁에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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