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SS기업이란 효율적인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기술력, 신뢰도,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우수 조달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조달청이 추천하는 G-PASS기업과 우수제품 인증기업은 신한은행으로부터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받게 된다.
G-PASS기업들에게는 주로 수출입거래 상담, 환위험 관리 교육, 해외 현제 네트워크를 통한 편의 지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우수제품 인증기업에게는 이행보증 한도 및 보증료 우대와 각 기업별 전담 금융서비스 담당자도 지정된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금년도 상반기에 지정한 49개 G-PASS기업에 대해 지정 증서를 수여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자금과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 조달기업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기업, 은행, 조달청 3자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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