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중점 과제인 여성일자리 지원 정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센터 운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관실’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새일센터는 화학, 환경, 생명공학 등 전공자를 위한 ‘연구개발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기계공학, 컴퓨터 공학 등 전공자를 위한 ‘3D 프린팅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 그 외 ‘이공계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는 경력개발형 센터이다.
이날 센터를 방문하는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센터관계자, 취업여성, 구직여성, 기업관계자 등과 함께 과학기술분야 경력단절여성들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져 모범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 장관은 “이공계 전문 인력의 경력 단절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라며 “이들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맘껏 일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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