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 3년간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근로자는 250명으로 늘었다.
성남도시개발공사(406명), 성남산업진흥재단(8명) 등 시 산하기관 정규직 전환자(414명)까지 포함하면 성남시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 근로자는 모두 664명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시 행정조직에서 여권 교부(2명), 도서관 자료 정리(13명) 등 2년 이상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현재 성남시 행정조직 내 비정규직 근로자는 72명(계약기간 12개월 기준)이다.
정규직 전환 예외조건에 해당하는 55세 이상 고령자, 박사학위 등 전문지식·기술 보유자 등이다.
2012년 7월 당시 267명이던 기간제 근로자 수와 비교하면 비정규직은 3분의 1로 준 셈이다.
반면, 2012년 7월 229명이던 정규직은 소속이 고용노동부로 전환된 자립지원 직업상담사, 퇴직한 수질복원과의 시설관리원 등을 가감하면 현재 477명으로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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