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전국 지방자치일자리 경진대회우수상 시상금 8000만원을 사업비로 투입해 충북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에서 진행하며 인력양성교육은 7월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멀티 업무 병행을 위한 인력양성 ▲기업체 사무 인력 수요와 여성취업욕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증평 산업인프라 자원을 활용한 교육으로 구성돼 생산성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반지식 및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배출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은 고용률 70.9%로 정부기준 70%를 넘고 있으며 이번사업 추진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 내 기업, 취업지원기관과의 일자리 지원에 대한 협력망 구축을 통해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적합한 취업연계를 통한 지역협력 강화를 실현할 예정”이며 “정부 3.0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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