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비엠시, 자회사 ‘제일과동행’ 2배 확장이전
제일비엠시, 자회사 ‘제일과동행’ 2배 확장이전
  • 강석균
  • 승인 2015.08.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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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비엠시 자회사인 제일과동행이 지난 7월 1일 확장 이전했다. 사진은 소속 직원들이 업무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아웃소싱타임스]고용장애인 32명으로 늘리고 업무환경도 크게 개선

“장애인 고용창출과 질 높여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제일비엠시(대표 김정현)의 자회사형 장애인사업장인 제일과동행이 지난달 사업장을 확장이전하면서 일자리창출을 늘리고 업무환경은 개선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제일비엠시는 지난달초 자회사인 제일과동행 사업장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사업장의 2배 이상의 공간을 확보해 직원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고용장애인도 기존 20명에서 32명으로 늘리는 등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정현 대표는 “이번 사업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하고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장애인 고용창출, 고용 안정화, 근로조건 개선 등 고용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과동행은 모기업인 제일비엠시의 HR아웃소싱 사업 분야의 전문성과 장점을 활용해 사무지원 위탁업무와 임가공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쇄 및 출판, 꽃배달서비스, 위생관리용역 등 다양한 생산품 제작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인고용 가능 직무도 꾸준히 개발해 함께 활용하고 있다.

제일과동행은 이를 통해 경쟁적인 노동시장에서 취업과 직업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적절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적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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