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산시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김상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서상국 농정유통 과장, 차창섭 사장, 정장희 동우사우회장, 곽재호 동우사회봉사단 단장,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대추축제 등과 연계한 지역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협조 ▲농촌 일손 돕기 ▲농촌 독농가 주택수리 등 봉사활동 협조 ▲아파트 농산물 직거래(일일) 장터 개설 상호협조 ▲농촌마을과 도시아파트간 상생 자매결연(직거래)협조 등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의 이 자리가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 도시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도농상생으로 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조만현 회장은 “이번 도농간의 협약으로 농촌봉사활동, 직거래장터 개설, 농촌자매결연 등을 추진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우씨엠그룹은 ㈜동우씨엠건설 등 5개 계열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13만여 세대를 비롯하여 230여개 사업장을 전문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경산시 내에서는 경남신성아파트와 중방e편한세상 등 다수의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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