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플랫폼, 아웃소싱 사용-공급업체 ‘고민해결사’로 호평
아웃소싱플랫폼, 아웃소싱 사용-공급업체 ‘고민해결사’로 호평
  • 김연균
  • 승인 2015.10.08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아웃소싱플랫폼 강석균 대표


아웃소싱 사용-공급업체간 중개포털 국내 첫선

업무특성 따라 5만여 업체중 검증업체 신속 연결

“아웃소싱 공급업체 선정은 기업안정성, 수행실적과 성과, 수행능력, 기업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웃소싱 사용기업의 요청분야를 가장 잘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기업들이 비핵심업무를 외부 전문기업을 활용해 수행하는 아웃소싱경영 기법이 확산되면서 사용업체와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아웃소싱플랫폼이 아웃소싱 사용기업들의 고민해결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아웃소싱산업 경영지원그룹인 ㈜아웃소싱플랫폼(대표 강석균, www.newoutsourcing. co.kr)은 인적자원 아웃소싱산업 전문매체에서 20여년 동안 취재와 아웃소싱컨설팅을 수행해온 전문가들이 지난 2012년 설립한 아웃소싱비즈니스 종합플랫폼으로 국내 인적자원 아웃소싱 전체산업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아웃소싱플랫폼 강석균 대표는 “아웃소싱 도입을 결정하고도 제대로 된 전문업체를 찾지 못해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기업입장에서는 이런 과정들이 결국 비용이고 시간”이라며 “이러한 낭비요소를 최소화하고 기업핵심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 아웃소싱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 대표는 20여년동안 아웃소싱산업 전분야에 걸쳐 전국의 업체들을 취재하고 컨설팅하면서 아웃소싱산업 태동기와 성장기를 함께해 온 산업내 산증인으로 아웃소싱업종별 동향은 물론, 아웃소싱 리딩업체와 후발, 신생업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업체 특성을 꿰고 있을 정도로 데이터가 풍부하다.

강 대표는 “국내에는 5만개 이상의 인적자원 아웃소싱업체가 성업중으로, 업종별로 보면 2015년 현재 근로자파견 2,500여개사, 경비보안 4,300여개사, 청소미화 1만3,700여개사, 고용서비스 1만1,000여개사, 생산도급 1만여개사, 헤드헌팅 500여개사, 컨택센터 100여개사 등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유통판매판촉, 물류센터운영, 시설관리, 인사 총무 복리후생, 업무지원, 채용대행, IT인력서비스 업체까지 합치면 시장규모는 더욱 커진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다양한 업종과 업체들 중에서 사용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성과 업무수행력을 가진 업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아웃소싱은 산업성격상 무형의 서비스를 주고받는 산업이다보니 공급업체들의 서비스 실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역으로 내려갈 경우 검증된 업체를 찾기는 더더욱 어려워진다.

이럴 때 아웃소싱플랫폼을 통하면 업체 선정과 관련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다. 아웃소싱 활용 업종별, 분야별로 사용기업이 필요로하는 스펙에 가장 적합한 전문적이고 조직력있는 전문업체나 컨소시엄 조직을 활용함으로써 아웃소싱 활용 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간, 비용, 행정력 등 낭비요소는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동종업계의 아웃소싱 성공사례나 활용동향 등의 정보도 지원받아 마케팅계획에 참고할 수도 있다.

강 대표는 “아웃소싱플랫폼은 국내 아웃소싱비즈니스의 융합, 허브, 협업, 중개, 창조를 모토로 하고 있다”며 “1990년대 아웃소싱산업의 국내태동기를 함께하고 2000년대 산업의 성장과 발전기를 이끌어온 업체들과 함께 향후 새로운 아웃소싱 네트웍, 방식, 채널, 서비스로 한 단계 높은 아웃소싱비즈니스를 창출, 제공하는 플래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