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 고용디자이너 전문가 과정 운영
부산 경성대, 고용디자이너 전문가 과정 운영
  • 김연균
  • 승인 2016.03.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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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부산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산학협력단은 오는 4월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컨설턴트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채용지원형 '고용디자이너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디자이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숨은 일자리 발굴에 기여하고, 기업 맞춤형 경영 및 고용지원 컨설팅 등의 역할을 통해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경성대 산학협력단(사업책임자 김종한 교수)이 주관하며,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기업체 중견간부 및 공공기관 퇴직자이며 선발된 30여 명은 오는 4월 18일부터 6월 20일(1일 4시간, 경성대 상경대학 CEO과정 강의실)까지 고용 및 직업, 기업지원제도 등 100시간의 특화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이수 후 부산광역시의 각종 정부지원 프로젝트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산업단지 대상별 토탈 잡매칭 프로젝트 사업 8명 등)하고 부산광역시 일자리 목표공시제의 실천가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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