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事가 萬事’, 사람중심 경영 월드와이드써비스코리아
‘人事가 萬事’, 사람중심 경영 월드와이드써비스코리아
  • 이준영
  • 승인 2016.05.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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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필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설립된지 22년된 월드와이드써비스코리아는 ‘人事가 萬事’라는 경영방침으로 기업의 생산효율성 증대와 근무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내 모든 산업부문에서 기업과 근무자의 중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월드와이드써비스 코리아는 모든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시설관리 부문에서 크게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드와이드써비스코리아의 고객지원팀은 세계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해당분야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실무경력 10년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로 조직되어 있으며, 각 건축들의 개성을 살린 최적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기 준공단계에서 필요한 제반 기술진단부터 관리상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주기적으로 점검, 연구 보완함으로써 첨단과학적 건물경영의 실현을 이루고 있다.

월드와이드써비스코리아의 박청필 대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축물관리는 전문인력의 개발에서 출발합니다. 고급인력의 창출을 위해 투자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월드와이드써비스코리아는 단순한 청소위주가 아닌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하며, 뛰어난 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이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으면 관리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월드와이드써비스코리아는 각 사업장의 운영담당자에게 전권을 부여함으로써 이를 극복하고 있다.

박대표는 “각 사업장의 운영담당자의 독립적 운영으로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처리함은 물론 유사시 효율적이고 정확한 조치를 취해 위기 상황을 적절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무자들의 애로점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저희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박대표는 自利利他(자리이타)의 경영철학으로 월드와이드써비스코리아를 이끌고 있다.
“내외부 고객의 신뢰와 감동을 먹고 사는 서비스전문기업으로써 남을 이롭게 하며 스스로를 돕는 自利利他(자리이타)를 이해하고, 정직하고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성장이 사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 만큼 적재적소에 맞는 적합인재육성이 선행돼야 하며, 이러한 인재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조성이 제가 기업을 이끌어 가는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다소 작은 위치에서 작은 역할을 수행하지만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여 이끈다면 머잖은 미래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표는 국내 아웃소싱 산업의 발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선진국 아웃소싱 산업에 비해 국내 아웃소싱 산업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도 한다.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고용문제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아웃소싱 산업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르게 인식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 답답함을 느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올바른 경영에 매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의 양적 성장이 아닌 내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사람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하며 회사 간 제살깍아먹기식 영업이 아닌 자사의 장점과 전문성을 살린 영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는 밖에서부터 오는 것이 아닌 안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함께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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