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업 근로자 일자리 희망센터' 8월 설치
울산 '조선업 근로자 일자리 희망센터' 8월 설치
  • 이준영
  • 승인 2016.06.21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타임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조선업 근로자 일자리 희망센터'를 8월 개소한다.

센터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연계해 조선업종 퇴직(예정)자의 생계안정과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부와 울산시가 국비와 지자체 예산(80억원)을 들여 울산 동구에 설치하고, 운영 기간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에 맞춰 1년(단축·연장 가능)이다.

센터는 노사와 시민단체, 훈련기관 대표, 전문가 등으로 '고용지원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협의나 의사결정을 한다.

또 퇴직(예정)자가 생계안정부터 재취업 서비스까지 상담이나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고용 노동기관, 민간기관의 직원이 한 공간에서 일한다.

이철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21일 “조선업 퇴직자의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