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기아차와 46억원 계약 체결
엠피씨, 기아차와 46억원 계약 체결
  • 김연균
  • 승인 2016.06.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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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엠피씨(대표 조성완)가 기아자동차와 46억원 규모의 컨택센터 운영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01년부터 기아자동차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온 엠피씨는 이번 계약 체결로 16년째 장기 신뢰관계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엠피씨는 이 기간 기아자동차 '고객의 소리'를 통해 자동차 구입 문의, 정비, 긴급상황 고객 지원 등 상담을 전담해 왔다.

자동차 컨택센터는 자동차 관련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곳으로, 엠피씨는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자동차 관련 학과 수료자과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채용하거나 정기적인 교육, 모니터링, 업무 지식 평가 등을 통해 전문 상담사 양성에 힘써왔다. 이같은 노력은 기아자동차가 2016년 KSQI(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13년 연속 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등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는 데 기여했다.

조성완 대표는 "국내 최고 자동차 기업인 기아자동차와 재계약은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있는 엠피씨에게 큰 의미"라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속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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