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정책연구원은 인적자원가치 혁신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HR컨설팅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HRV-I(Human Resource Value -Innovation:인적자원가치혁신) 프로그램은 기업의 구조개선을 통한 의식전환과 성과관리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잠재이익도 극대화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조분야 아웃소싱 시장의 불법파견을 근절하고 완전도급으로 비정규직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류 대표는 “HRV-I를 통해 고용 유연성을 확보해 노동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핵심역량에 집중, 기업경쟁력 및 시장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RV-I’ 도입 성공사례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시화공단의 한 자동차부품제조회사의 경우 이직률 4%대, 양품율 90%대를 기록했으며, 종합생산성관리 지표도 ‘HRV-I’ 도입 이후 10% 증가한 85%이상을 유지했다.
류 대표는 “‘HRV-I’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먼저 조취를 취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근로자 개인 역량을 파악해 성과 및 경력관리를 꾸준히 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까지 향상되는 이중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류시윤 대표는 “인재의 능력, 즉 가치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달라진다”며 “국내 산업의 근간인 제조·생산 산업의 문제점을 짚고, HRV-I를 적용해 제조업의 발전된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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