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 9월 29일 최초 총파업 선언
공공연맹, 9월 29일 최초 총파업 선언
  • 김민수
  • 승인 2016.09.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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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인상/ 이하 공공연맹)이 해고연봉제·강제퇴출제 분쇄, 사회공공성 사수를 위해 9월 29일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혓다.

이번 총파업대회에는 이미 합법적으로 쟁의권을 확보한 근로복지공단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와 쟁의절차를 밟고 있는 10여개 노조 등 약 8천 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맹은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맹 단독 집회로 ‘929총파업 대회’를 개최한 후, 15시 40분 경, 여의도 문화마당으로 행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5만 총파업대오와 함께 ‘양대 노총 공동 총파업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가칭)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연맹은 23일 오후 4시 공공연맹 대표자 회의를 한국노총 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929총파업투쟁 총력조직을 결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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