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경우 금년 1월 롯데백화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이 동참, 이들 5개 백화점으로 부터 38,811개소의 입점업체 정보를 입수하여 이중 13,147개소에 대한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진행중에 있고, 한국체인스토어협회를 비롯한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 이랜드리테일” 등 대형마트에서도 입점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할 뜻을 밝혀 현재 입점업체 명단 등을 요청 중에 있다.
한편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편의점 가맹본부 및 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는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입·이직이 잦은 아르바이트생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보험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편의점 명단 공유 등 협업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갑 이사장은 “금년 중 사회보험 4대 취약분야 중 음식업 분야의 비정규직 근로자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프랜차이즈 본점 등을 동참 시킬 예정이며, 내년에는 또 다른 취약분야를 찾아서 지속적으로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험 사각지대 제로 실현을 위해 기업과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보험가입부(052-704-72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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