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일자리 7만개 창출 추진
경남 김해시, 일자리 7만개 창출 추진
  • 강석균
  • 승인 2016.12.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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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경남 김해시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만4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희망일자리 7만개 등 고용률 70%를 목표로 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종합계획의 부문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접일자리 분야 80개 사업 3만56개, 직업능력개발훈련 2개 사업 850개, 고용서비스 3개 사업 5685개, 고용장려금 2개 사업 2905개, 창업지원․인프라 구축 9개 사업 4238개 등이다.

또한 민간부문에서는 국내․외 선도기업 100여개사의 기업유치와 투자 확대로 민간부문의 고용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육성으로 글로벌스마트시티조성사업, 메디컬디바이스융복합실용화사업, 지능형기계혁신센터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일자리 2만628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정기적인 채용박람회 개최 등 고용서비스 지원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해의 동서균형발전과 미래성장산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김해시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 총 8천321억원이 투입돼 9730명의 신규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아울러 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의 일원에서 350만평의 산업용지를 확충해 첨단․우수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며, 사회적 약자 및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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