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텔레닉스-사업구조 다각화, 고객만족 극대화 지향
CJ텔레닉스-사업구조 다각화, 고객만족 극대화 지향
  • 승인 2003.03.03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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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대표 조영철)계열 전문 텔레마케팅 회사인 제일텔레서비스
가 CJ텔레닉스(대표 안중규)로 사명변경 및 사옥이전을 하면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CJ텔레닉스는 지난 2001년 2월 CJ홈쇼핑 콜센터 교육팀이 분사해 설립
한 회사로 금융기관의 콜센터 운영 인력 양성, 콜센터 구축과 운영대
행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일텔레서비스는 21세기 미래지향적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전문기업
이미지 확립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CJ텔
레닉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재 남대문로 대우센터빌딩에서 충무로
극동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변신을 서두르
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회사측은 전문적이고 선진적인 이미지 전달을 통해 기업브랜드 가치
강화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사명을 선정했으며, CJ텔레닉스는 과학적
접근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텔레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 도
약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CJ텔레닉스는 고객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진 마케팅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시켜 나
갈 방침이다.

CJ텔레닉스 안중규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CJ그룹의 CI변경의 연
장선상에서 이뤄졌다” 며 “세계적인 수준의 텔레마케팅 핵심역량 확
보와 함께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통해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 등 고품
질, 온리원(Only One)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텔레닉스 TM인력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과의 분쟁이나 사
고 발생시 다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인신
상정보에 대한 분쟁시 보증보험을 통한 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했
다.

아울러 TM인력에 대한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교육을 통한 비전 제시
와 직업에 대한 철저한 프로의식을 고취해 나가는 것도 CJ텔레닉스만
의 자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CJ텔레닉스는 콜센터 아웃소싱을 통한 인-아웃바운드빌링 방식
을 도입해 관련 부서에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 시스템과 숙련된 TM서비
스 및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우수하고 전문화된 자체 인력을 파견, 업무 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통화품질관리 요원을 상주 시켜 TM에 대해
콜 모니터를 하고 표준 평가표에 따라 그 결과를 고객사 및 상담원에
게 피드백하여 업무의 효율화를 기했다.

CJ텔레닉스는 그동안 CJ홈쇼핑의 콜센터 뿐 아니라 삼성카드, 국민카
드를 비롯한 카드사,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보험사와 은행 등의 콜센
터 아웃소싱, 구축 및 인력파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오는 2005년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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