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접수
경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접수
  • 강석균
  • 승인 2017.03.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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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경북도가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17일 사업개발비지원 설명회를 열어 신규 사회적기업들의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개발비 신청기업을 100곳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과 제품 혁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브랜드,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 비용과 홍보·마케팅, 시장조사, 특허출원, 홈페이지 개발,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액은 1년 최대 1억원(예비사회적기업 5천만원)이 한도이며, 최대 지원기간은 5년이다.

5월 초에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능력, 사회공헌실적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대상자 선정과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이와함께 사회적 기업 간 업종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판매관리비 절감과 아웃소싱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해 사업개발비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21일까지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 또난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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