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진’ 인천형 청년사회 진출 사업 본격 시행
‘청·사·진’ 인천형 청년사회 진출 사업 본격 시행
  • 김연균
  • 승인 2017.05.04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심화되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형 청년사회진출 지원사업인 ‘청·사·진’을 본격 시행했다.

청사진은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청년일자리 창출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사업과 인천시의 청년취업 지원 간 연계를 통한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하고자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한편 시비 31억원의 사업비로 구직활동비와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하게 되며, 인천 청년 7,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직활동비로 고용부 1유형 참여자 자격증 접수비, 면접복장 대여비, 교재 구입비, 교통비, 사진촬영비 등 구직활동비를 월 20만원씩 최대 3개월간 60만원 지급한다.

취업성공수당은 고용부 2유형에 참여 또는 수료한 인천시 거주 만18세~ 34세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일반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취업해 고용보험에 가입 후 3개월이상 유지한 청년들에게 취업성공수당 20만원을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