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벽화 그리기 봉사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
사람인HR, 벽화 그리기 봉사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
  • 김연균
  • 승인 2017.06.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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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사람인HR(대표 이정근)이 지난 달 27일, 구로구 주택가 담장 아래 모여 10번째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사람인HR 가족들의 손길이 닿은 곳은 구로구 오류 2동 삼미주택 담벼락이다.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오래된 담벼락에 화사한 벽화를 그려 밝고 산뜻한 통행 환경을 선물한 것.

‘행복을 꿈꾸는 동화 마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는 따뜻한 동화 마을의 풍경과 행복한 소년의 모습이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채워져 그곳을 지나 다니는 지역 주민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

이번 벽화 봉사에는 40여 명의 사람인 HR 임직원들과 구로구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들이 참여해 초여름 땡볕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벽화 그리기에는 다소 불편한 조건의 좁은 공간이었지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에 걸쳐 벽화를 완성했다.

봉사에 참여한 사람인HR 최다솜 사원은 “동네가 화사해졌다는 주민 분들의 칭찬에 벽화를 그리면서 쌓였던 피로가 모두 풀리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는 벽화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구로구에 위치한 사람인HR은 2012년 구로중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대림역 빗물펌프장, 오류IC 굴다리 등 지역 내 곳곳에 아름다운 벽화를 선물하고 있다. 사람인HR은 앞으로도 희망을 담은 벽화 그리기 봉사로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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