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기자]
중소기업청장(청장 주영섭)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실패경험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성실실패 재기기업인들을 발굴하여 실패원인 분석 중심의 재창업교육부터 사업화, 후속연계까지 재창업 전과정을 패키지식으로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1차 모집에 이어 두번째로 2차 모집에는 서면․대면평가를 통해 사업계획과 재창업자 역량을 중점 평가하여 12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재창업 기업인은 실패원인 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 중심의 재창업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비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평균 35백만원)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모델·경영역량 보완 후 사업화 지원(track1)과 즉시 사업화 지원(track2) 등 2가지 유형으로 구분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멘토링, 재창업자 전용 입주공간, 해외전시회, 투자유치 IR 및 재창업자금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재창업자의 지속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7월 1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나 재도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