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과 네트워킹 컨퍼런스 열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과 네트워킹 컨퍼런스 열려
  • 김연균
  • 승인 2017.06.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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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일자리 패러다임에 대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삼구아이앤씨와 IMI국제경영원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시장 및 산업구조 격변에 대응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산업간 아웃소싱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의 산업구조는 혼돈의 시대"라며 "융합과 연결을 통해 동반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통해 서비스 산업을 비롯한 모든 산업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아웃소싱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어 축사를 맡은 홍석우(전 지식경제부장관) AT커니 상임고문은 "4차 산업혁명은 산업간 융합이 핵심"이라며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은 기존 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오전 및 오후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산업구조 격변의 패턴’이라는 주제로 김경준 딜로이트경영연구원원장이,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4차 산업혁명 테크놀로지와 경영환경 변화’ 등 글로벌 시장 및 경영환경 부분을 예측하는 강연이 진행했다.

이어진 오후 섹션에서는 ‘제4의 물결이 온다’(강사 :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해외 선진 비즈니스 전략 사례’ 등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해외 경영혁신 사례 및 모델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혁신 전략을 살펴보는 기회가 제공됐다.

마지막 섹션은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산업간 아웃소싱 협력모델 및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강사로는 장홍성 SK텔레콤 솔루션기술원장과 박정수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이 맡았으며, 4차 산업혁명과 서비스산업 그리고 일자리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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