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은 2015년도 자체 비정규직 고용개선 가이드 라인 수립 후 연차적으로 2015년도 180명, 2016년도 94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꿨다.
그동안 대구시설공단은 2015년도에 자체 비정규직 고용개선 가이드 라인 수립 이후, 기간제법상 전환제외 대상이었던 2년 미만 근로자와 체육지도자, 고령자 등도 정규직 전환 대상에 포함해 연차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비정규직 125명의 정규직 전환으로 대구시설공단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부정책을 최우선 이행하며 지방공기업 최초로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비정규직 전원을 오는 7월 1일 정규직(고객관리직)으로 전환 완료하게 된다.
또 대구 시설공단은 전환된 고객관리직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교통비 및 급식비를 인상(3만 원→7만 원)하고 호봉제를 도입해 임금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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