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사이버기술교육 시대 도래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사이버기술교육 시대 도래
  • 승인 2003.02.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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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홍건)는 중소
기업 재직자를 위한 사이버기술교육을 확대 추진키로 하였다.

기술인력에 대한 재교육의 필요성은 많지만 시간과 비용등 제반여건
상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현실적으로 실천하고 있
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인터넷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사이버기술교육은 학습시간과 장
소를 여건에 따라 피교육자가 결정할 수 있어 급속한 기술변화에 부응
할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사이버 기술교육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에 부응하
고 새로운 기술과 공정을지속적으로 업계에 교육 전파함으로서, 그 파
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부터 기계, 전자, 컴퓨터분야 등 3개 분야, 20개 교육
과정을 개발하였으며, 시범적으로 실시한 6개과정에 총3,700여명이 수
강을 신청하여 사이버 기술교육을 받았다.

정부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동 사업을 내년까지는 자립화 할 수 있
도록 금년초부터는 일부과정(4개과정)에 대하여 유료화한 바 있으며
앞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사이버기술교육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기술력향상을 위한 기
술교육으로는 유일하며 대다수의 사이버교육기관은 어학·경영 등 인
문사회계열이나 컴퓨터활용기술 분야등에만 서비스중이다.

사이버 기술교육은 콘텐츠 구현과 내용전달에 어려움이 많아 컴퓨터
그래픽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
다.

중소기업청은 동 사이버 기술교육을 중소기업의 기술 인프라 구축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사이버기술교육이 완전히 정착할때까지 지원
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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