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자정부 활성화위해 민간 전문인력 채용
2018년 전자정부 활성화위해 민간 전문인력 채용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2.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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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사이버보안 조직인력 확충방안도 마련
대한민국 전자정부 홍보관 모습
대한민국 전자정부 홍보관 모습

정부가 내년도 전자정부 활성화를 위해 민간 전문인력 채용을 확대해 전문성과 보안성을 높이기로 했다.

전자정부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제2차 전자정부추진위원회’를 열고,빅데이터 등 방대한 자료 분석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기술전문성이 필요한 직위에 민간 경력자의 채용비율을 확대하는 등 공직 내 전문 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확산으로 사이버보안에 새로운 위험요인이 등장함에 따라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조직인력 확충방안’도 마련,기관별로 사이버보안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보안관제, 공격분석 등 현장 중심의 민간전문가 채용에 중점을 두어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사이버보안 인력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의 기대치에 걸 맞는 지능형 인재를 양성하고, 공공부문이 지능정보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전자정부가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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