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 소상공인 센터를 통한 창업 및 자금지
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재직자 1만여명에 대한 정보화 교육에 12억원, 소 상공
인 정보서비스 제공에 21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기청은 최근 이 같은 사업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
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 보면 생산설비 정보화 등 사내 정보화 기반 구축에 228억
원, 정보화 경영체제 구축에 33억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밀집지역 10곳의 정보화 기반 지원에 32억원, 5개 업종별 정
보화 시스템 구축에 28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
정보화혁 신 전문기업 지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청이 최근 조사한 `2001년 소상공인 자금지원 성과"에 따
르면 작년에 총 1만4천313개 업체가 전국 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로부
터 3천700억원의 자금을 지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 업체의 86%가 8월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으며 업체당
월평균 매출액은 2천170만원, 월평균 수익률은 18.5%로 안정적인 영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출자금 중 3개월 이상 상환 연체금액은 전체의 0.35%에 불과했
으며 이들 업체가 자금지원을 받은 후 고용한 인력은 총 3만585명으
로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고 중기청은 분석했다.
하지만 심사기간이 길고 자금 지원절차가 복잡하며 대출금액이 소액
인 점 등은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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