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대표 “책 나눔은 단순기부 아닌 삶의 지혜·지식·경험을 나누는 것”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글로벌 전문BPO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는 임직원 도서기부 캠페인 ‘비움나눔채움’을 통해 통해 도서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움나눔채움 캠페인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임직원에게 도서를 기증받아 문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더이상 읽지 않는 책,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싶은 책 등을 기부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16개 거점의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임직원들은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며 도서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지난 6월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전국에서 소설, 에세이, 인문학, 자기계발서, 어린이 도서 등 1천여 권의 책들이 모였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첫번째 기부 기관으로 미혼모, 미혼부와 아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러브더월드(LOVE THE WORLD)’를 찾았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혜가 담긴 어린이 도서를 중심으로 어른들을 위한 일반도서 등을 전달해 책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공유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러브더월드 외에도 기부 도서의 분야에 맞춰 사회적기관과 지역 도서관, 아동복지센터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책을 나누는 것은 단순히 책을 기부하는 것이 아닌 삶의 지혜와 지식, 경험을 나누는 것으로 그 가치와 의미가 더욱 깊다”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지속해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문화적 소양 증진 및 독서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16개 지역 거점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