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유는 연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내 전문가대상 헤드헌팅업체인 HR코리아
(www.hrkorea.co.kr)가 경력 3년이상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직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더 많은 연
봉을 찾아서"라고 37.2%(573명)가 대답했고 그 뒤를 이어 31.6%(488
명)는 "경력관리"를 이직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판, 총 응답자 1542명 중 이직이나 전직을 3회 하겠다는 응답이
26.1%(402명)으로 가장 많았고 5회 이직하겠다는 응답자가 24.6%(379
명)이었다. 7회 이상 이직할 것이라는 응답도 13.9%에 달한 반면 한
번 직장은 평생직장이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은 1%도 되지않았다.
HR코리아의 조사결과에 대해 채용전문가들은 "직장인들의 의식이 평생
직장에서 평생직업으로 완전히 굳혀졌음을 보여 주고 있다"며 "기업들
은 우수인재의 이직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동기부여 방안을 마련해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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