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대길의 CEO칼럼] 한국인,선다싱 이야기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어느 날, 티벳에서 성자로 추앙받는선다싱(S. Singh...1889~1929)이 하산(下山)하는 눈길에 눈 속에서 쓰러져 죽어가는 한 사람을 보았다.‘아직은 죽지 않았으니 산 아래 마을까지 업고 함께 내려가자’고 동행자에게 제안을 했으나 ‘우리도 힘들고 위험하다’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혼자 훌훌 떠나 버렸다.선다싱은 쓰러진 이를 외면하지 못하고 그를 등에 들쳐 없고 산을 내려왔다. 산 아래 마을 동구 밖에 다다르기 전에 눈길 바닥에 얼어 죽은 동사체(凍死體)가 눈 전대길 칼럼 | 김용관 | 2017-06-08 10:01 [전대길 CEO 컬럼] 의사(義士)와 열사(烈士) 예부터 청명에는 사초(莎草), 한식에는 성묘(省墓), 망종(芒種)에는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져 왔다. 고려 현종(5년) 6월6일에는 조정에서 전사한 장병(將兵)의 유골을 본가로 봉송해서 제사를 지내도록 했다. 농경사회에서는 보리가 익고 새롭게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을 가장 좋은 날로 여겼는데 1956년에 현충일 제정할 당시 정부는 6월6일을 현충일로 정했다. 따라서 1953년 휴전성립 후 정부가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전사자를 추모하고 기념하려는 의도에서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전대길 칼럼 | 이윤희 | 2017-06-01 10:34 [전대길의 CEO 컬럼]죽일면장(面長) 이야기 ‘상상(想像)하다’는 '실재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보다'란 뜻인데 실제 코끼리(象)에서 유래되었다. '상상(想像)하다'의 '상상'은 ‘생각할 상(想)’과 ‘코끼리 상(象)’이다. 코끼리를 생각하는 뜻의 ‘상상하다’이다. 고대 중국의 황하(黃河)유역인 허난(河南省)에는 코끼리가 많이 서식했다 한다. 그런데 이 지역의 기온이 낮아지면서 코끼리들은 따뜻한 남쪽으로 점차 이동했는데 그 후, 허난(河南省) 사람들은 코끼리 뼈의 흔적들을 보고 코끼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얼마나 컸을 지를 생각했다고 한다. 이에 ‘상상(想像)’은 허난 지방의 중 전대길 칼럼 | 김민수 | 2017-05-18 10: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